2007년부터 전자잡지 플랫폼 ‘모아진닷컴’ 운영, 잡지업계 디지털화 선도
디지털 매거진 사업 협력으로 국내 잡지산업 발전 도모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플랜티넷 자회사 플랜티엠(대표 황창연)이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와 디지털 매거진 콘텐츠사업 활성화와 국내 잡지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한국잡지협회 백종운 회장과 플랜티엠 황창연 대표(좌부터)가 국내 전자잡지 산업 진흥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사진=플랜티엠]
플랜티엠은 2007년부터 국내 최대 전자잡지 플랫폼 ‘모아진닷컴’을 운영하며 250여개소 이상의 대학과 공공·기업도서관에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플랜티엠과 한국잡지협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잡지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구독형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국내 잡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플랜티엠 황창연 대표는 “매체가 변해도 잡지가 가진 전문적인 인사이트와 취향 지향적인 가치는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국내 잡지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독자들에게 획기적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플랜티엠은 2015년 글로벌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지니오(Zinio)와 사업제휴 계약을 맺고 최신 해외잡지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전자잡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장음악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광고 큐레이션 등 토털 콘텐츠·브랜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